[에로비안나이트] 데이트 상대와 키스할수 있는 법은
기사입력 1998년 05월 01일 14시 54분
IMF시대가 살기에 어렵다는 것은, 수입은 줄었으나 사람들의 욕구나 취미는 전혀 하향조정이 되지 않기에 그렇다.
하루 세끼 먹던 것을 두끼로 줄일 수도 없으며 집 팔고 길가에 텐트를 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런데 어떤 집 주부의 말을 들었더니 양은 그대로이되 질을 좀 떨어 뜨리면 돈을 아낄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남편과 아이들이 쇠고기 타령을 할때 `그 비싼 쇠고기대신 돼지나 닭고기로 바꿀 수 없어요?'라는 것보다는 이 말이면 질겁을 해 버린다는 것이다.
`쇠고기라는 것이 소의 시체인데… 그걸 먹으려구?'
그렇다. 뭐든 방법이 있다.
여러분이 기어이 하고픈 욕망은 있지만 어려워서 미루거나 포기하고 있는 일들을 효과 100％가 되게 하는 방법을 아르켜 드릴까?
1. 한두번 겨우 만나 서로 탐색 중인 상태서 재빨리 키스를 하는 방법이다. 그것도 겨우 천원짜리 한 장만 들여서.
여자에게 말한다.
"제가 특별한 기술이 하나 있어요. 뭔지 궁금하죠? 제가 주문만 외우면 어떤 여자건 힘 하나 쓰지 않고 키스를 할 수 있어요."
여 "설마, 완력을 쓰지 않고는 불가능할 걸요!"하겠지.
그때 다시 말한다.
"정말입니다. 천원 내기 할까요? 상대는 바로 순희씨로 하죠."
여자도 지지 않으려 한다. "좋아요!!"
여자는 지지않기 위해 눈을 똑바로 뜨고 본다. 그러나 그때 적당히 이상한 말（주문）을 중얼거리며 얼른 끌어 안고 키스를 해버린다.
여자 "아니 힘을 쓰지 않고 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때 천원을 내민다. "제가 졌군요!"
2. 역시 한두번 만나기 시작한 여자 친구의 팬티 보는 법. 그것도 치한이라는 소리 듣지 않고 아주 합법적으로 보는 법.
육교를 오르게 한다구? 뭘 모르시는군! 여자는 10㎝짜리 미니만 입구서도 속옷을 쬐끔도 보이지 않게 육교를 오르는 기가 막힌 기술을 지녔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여자 팬티를 산다→그 팬티를 충분히 본다→ 그걸 여자친구에게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