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이소영] 사이버 VJ도 인기'캡'
기사입력 1998년 04월 28일 14시 14분
VJ 이소영（23）이 사이버VJ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소영은 26일 대학로 라이브 2관에서 열린 박진영 팬클럽 창단식의 인터넷 생중계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차세대 멀티미디어 `넷츠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이소영은 사이버이벤트에 참가, 네티즌들에게 박진영과의 인터뷰, 행사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네티즌들과의 채팅 등 행사 전반을 진행했다.
이소영은 m.net가 작년 12월에 실시한 `제5회 VJ콘테스트'에서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높은 인기를 얻어 국내 첫 사이버 VJ로 선발됐다.
현재 m.net의 댄스 전문프로그램 `리듬천국'（월 오후11시∼12시）을 진행하고 있는 그녀는 카톨릭대 의류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여대생.
[이준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