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019] PC통신 이동전화광고 인기투표 1위
기사입력 1998년 04월 24일 01시 58분
■…PC통신 이용자들은 최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동전화의 TV광고중 LG텔레콤의 019 PCS광고를 가장 재미있는 광고로 평가.
㈜나우콤은 PC통신 나우누리의 즉석투표서비스인 `나우폴'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이동전화 및 국제전화 광고에 대한 인기투표'를 실시한 결과 LG텔레콤의 광고가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발표.
총 1천117명이 참가한 이번 인기투표에서 1위(39.8%)를 차지한 LG텔레콤 광고는 탤런트 김승우-이미연 부부가 출연, 아기가 PCS를 통해 아빠에게 `아∼빠빠∼'라고 하자 아빠가 즐거워하는 장면을 담은 것.
2위는 신세기통신 017 휴대폰의 `아저씨∼ 짜장면 시키셨죠∼'(35.5%)가 차지했으며 탤런트 차인표가 경찰에 쫓기는 장면을 담은 한솔 PCS 광고는 3위(12.1%)에 머물렀다.
한편 국제전화광고로는 데이콤의 002(탤런트 전원주씨의 `엄마∼ 002∼'편) 광고가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