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LG 박병주감독 '제용삼 맹활약에 갈채'
기사입력 1998년 04월 23일 03시 15분
▲LG 박병주 감독＝이기긴 했지만 선수들의 체력소모가 너무 커 오는 25일 벌어지는 대전과의 마지막 경기에 많은 무리가 따를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경기는 한마디로 제용삼의 활약으로 쉽게 이길 수 있었다. 정말 어렵게 입단해 적응을 잘해주고 있어 대견스럽다.
▲대우 이차만 감독＝오랫만의 수중전이라 선수들이 너무 당황한 것 같다. 골키퍼가 제대로 위치선정을 하지 못하고 수비수들이 짜임새있는 수비벽을 만들지 못해 완패했다. 할말이 없다.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