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주택은행-한국전력 4강 합류
기사입력 1998년 04월 21일 03시 53분
주택은행과 한국전력이 98춘계실업축구연맹전(스포츠조선 후원) 4강에 합류했다.
주택은행은 20일 성대구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2조예선에서 이수재-최태호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로 고명권이 혼자 2골을 넣은 서울시청을 3대2로 꺾고 2승1무를 기록,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전력은 전반 5분 한국철도의 송인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6분 오현석이 동점골을 터뜨려 1대1 무승부를 마크하며 조 2위(1승1무1패)로 4강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