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가슴으로 부르는 '바람의 노래'

기사입력 1998년 04월 20일 14시 32분


SBS TV `바람의 노래'의 당찬 여주인공 `선주'로 드라마에 컴백한 탤런트 신은경이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창'으로 청룡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그녀는 이창훈 감우성 등과 공연하는 `바람의 노래'를 통해 드라마에서도 여왕으로 우뚝 서겠다는 전략.

SBS TV 인기 버라이어티 `서세원의 좋은 세상만들기'의 MC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신은경은 "요즘 하는 일마다 잘 돼 너무 행복하다"며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