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그라운드] 현대 송주석 대우전 출전
기사입력 1998년 04월 17일 14시 40분
울산 현대 송주석이 19일 울산구장에서 열리는 부산 대우전에 출전한다.
현대 스트라이커인 송주석은 지난달 28일 부산 대우전에서의 퇴장과 경고누적 등으로 4게임 출전정지를 당했었다.
울산 현대 스트라이커 서동원과 미드필더 천정희가 17일 각각 입원했다. 서동원은 이날 서울을지병원에서 왼쪽발목의 뼛조각 제거수술을 했고, 천정희는 급성간염으로 울산대병원에 입원했다.
이들은 각각 1개월여가 지나야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 드래곤즈의 수비수 주홍렬이 왼쪽무릎 인대가 늘어나 18일 일화와의 경기에 출전치 못하게 됐다.
주홍렬은 지난 11일 포항전서 싸빅과 충돌, 부상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