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섹시 아줌마로 안방 컴백'
기사입력 1998년 04월 17일 14시 40분
탤런트 금보라가 드라마에 컴백한다.
작년 MBC TV의 수목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 이후 5개월간 휴식기를 가졌던 그녀는 18일부터 KBS 2TV의 주말연속극 `야망의 전설'에 합류하는 것.
금보라는 극중 `진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나이가 20세나 많은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남자만 보면 꼬리를 치는 천방지축형 30대 초반을 열연한다.
`야망의 전설' 제작진은 금보라를 투입, 극에 멜로의 성격을 강화하고 흥미를 높이겠다는 복안.
금보라는 "지조있고 성격이 다양한 캐릭터가 나와 똑같다. 지켜봐 달라"고 장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