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황홀한 표정의 이승희 '역시 섹시스타'
기사입력 1998년 04월 16일 15시 19분
에로티시즘의 미학인가, 섹스환타지인가.
인터넷 섹시스타 이승희가 특유의 섹슈얼이미지를 한껏 발산한 `충격적인 사진'을 비밀리에 찍었다.
이 사진은 최근 캐나다 뱅쿠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마친 영화 `물위의 하룻밤'(강정수감독_우림영화사 제작)의 포스터 제작용으로 밴쿠버의 한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
이승희와 상대역인 유지하가 올누드로 카메라 앞에서 취한 포즈는 마치 `펜트하우스'의 표지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이승희를 뒤에서 다정하게 끌어안은 유지하의 표정이나 자신의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안은 유지하의 완강한 팔을 마주 잡은 이승희의 황홀한 표정은 에로티시즘의 극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설명.
이미 `물위의 하룻밤'의 촬영을 하는 동안 여러차례 러브신 연기를 펼쳤던 터라 이승희와 유지하의 `끈끈한 호흡'은 실제 연인보다도 훨씬 에로틱했다는 게 제작진들의 설명이다.
포스터 제작 등 후반작업에 들어간 `물위의 하룻밤'은 오는 6월초 일반에 개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