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회 '서울국제무용제' 10월22일 개막
기사입력 1998년 04월 16일 15시 19분
한국무용협회는 제20회 서울국제무용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문예회관대극장 및 서울시 전역 공연장에서 열기로 하고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참가단체는 예심을 거쳐 올라온 10개 선정단체와 자유참가단체 및 해외무용단 등. 시상대상이 되는 선정참가작은 미발표 30분물 창작무용이어야 한다. 선정단체로 뽑히면 800만원의 공연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해외무용단으로는 프랑스의 몽탈보현대무용단, 이스라엘의 루나현대무용단이 초청될 예정. 자유참가단체는 무용제 기간 중 서울시 일원의 극장에서 공연을 갖는 단체로서, 무용제 참가신청시 공연장 대관신청서를 내야 한다.
서류접수는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낼 곳은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117, 우편번호 110－510).
[이화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