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연 경기감독관] '일화, 기동력 골 연결못해'

기사입력 1998년 04월 16일 02시 23분


▲이우연 경기감독관＝3일만에 출전한 일화는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었고 SK는 15일만의 게임이라 경기감각이 많이 상실된 상태였다. 결국 내용면에 있어서 아쉬움이 많은 게임이 돼버렸지만 양팀의 정신력과 투지는 칭찬할만 했다.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일화가 후반들어 오히려 기동력에서 앞섰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오늘의 패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