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日쇼트트랙대표 야마다씨 국내에서 지갑도난
기사입력 1998년 04월 13일 14시 46분
12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그레이스백화점 앞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전이경（23．여）과 함께 쇼핑을 마치고 나오던 일본 쇼트트랙 국가대표 야마다 노부코씨（27．여）가 현금 7만엔 등 90여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지갑 등을 도난당했다.
야마다씨는 "11일 한국에 도착해 친구 전씨 집에서 잔 뒤 함께 백화점에 쇼핑하러 왔다 배낭 속에 있던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혼잡한 백화점에서 소지품이 없어진 점으로 미뤄 주변 불량배 등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