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헌트] 인터넷 누드 소동
기사입력 1998년 04월 12일 15시 53분
"（내 몸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걸！"
`애즈 굿 애즈 잇 게츠'로 올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헬렌 헌트（34）가 누드 파동에 휩싸였다.
알몸을 공개하며 뜨거운 정사장면을 연출했던 지난 92년 영화 `워터댄스'의 쇼킹한 장면이 포르노 인터넷 사이트에 뜨고 있는 것.
그러나 팬들의 야릇한 시선과는 달리 헌트는 "그 영화는 내가 출연했던 최고의 작품"이라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워터댄스'속 정사 장면은 아주 우아하며 아름답다"는 헌트는 그 영화가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에서 취급되고 있다는 사실에 격분.
특히 컴퓨터 그래픽으로 자신의 얼굴 아래 다른 사람의 몸뚱이가 합성된 것에 대해 참지 않겠다는 반응. 【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