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황금촬영상] '올가미' 이동삼감독 금상
기사입력 1998년 04월 12일 15시 53분
한국촬영감독협회(회장 김남진)에서 주관하는 제21회 황금촬영상의 금상은 `올가미'를 촬영한 이동삼 촬영감독에게 돌아갔다.
지난 10일 오후6시 세종호텔 해금강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은상은 `넘버3'의 박승배 촬영감독, 동상은 `편지'의 박경원 촬영감독, 신인촬영상은 `블랙잭'의 이석현 촬영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또 촬영인이 뽑은 최고 인기배우상은 `편지'의 박신양, 신인배우상은 `올가미'의 최지우, 신인감독상은 `편지'의 허진호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제작공로상은 우노필름(주)의 차승재 대표와 일신창업투자(주)의 고정석 대표가 나란히 수상했다.
[이창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