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그라운드] 올스타전 15일 잠실서 열려
기사입력 1998년 04월 08일 15시 26분
노승환 서울 마포구청장은 7일 저녁 신낙균 문화관광부장관을 만나 월드컵 주경기장이 당초 계획대로 마포구 상암동에 꼭 지어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달 28일 SK전서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기록을 세웠다. 김용갑（29．전북）은 8일 전주에서 벌어진 일화와의 홈경기에 앞서 구단측으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30만원의 격려금을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클럽컵과 위너스컵 우승 상금을 2배로 인상했다.
AFC는 아시아지역의 축구발전을 위해서는 상금을 현실화시키는게 급선무라고 판단, 올해부터 대회 상금을 2배로 높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5일 끝난 제17회 아시안클럽컵 우승팀 포항은 10만달러를 상금으로 받게 되고, 오는 10일 사우디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안 컵 위너스컵 우승팀에도 10만달러가 주어진다.
프로축구 올스타전이 오는 8월15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코카콜라의 후원을 받은 프로축구연맹은 올스타전 비용으로 예년의 5천만원보다 6배 많은 3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