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클럽] '원스 인 어 블루 문' 오픈

기사입력 1998년 04월 08일 15시 26분


서울 압구정동의 클럽 `카멜롯 서울'이 새로운 재즈 문화의 장 `원스 인 어 블루 문'으로 이름을 바꿔 다시 개관했다.

`원스 인 어 블루 문'은 다국적 요리를 중심으로 한 레스토랑과 재즈 라이브 클럽을 겸한 장소. 재즈음악 평론가 김현준씨가 뮤직디렉터로 나서 선곡과 연주자 선정, 공연계획등을 담당해 매일 오후 8시30분부터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의 라이브가 이어진다.

개관기념으로 4월중에는 김영수 재즈앙상블(일요일) 이동길 쿼텟(월요일) 김수열 퀸텟(화요일) 임인건과 야타밴드(수요일) 양준호 쿼텟(목요일) 이정식 쿼텟(금요일) 트라이브 힘(토요일)이 교체 출연한다.

또 3층에는 개인용 CD플레이어와 희귀 재즈음반을 비치해 이용할수 있게 했고 연주자들과 대화의 시간, 워크숍 등도 마련한다. 문의 (02)549－5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