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월드컵] 산책 등으로 시차 적응
기사입력 1998년 04월 06일 14시 57분
○…월드컵축구팀 선수들이 조깅과 산책으로 시차를 극복하고 있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에 도착한 선수들은 6일 새벽까지 이틀동안 적응훈련을 했으나 아직 시차적응이 되지 않자 밤늦게 호텔주변을 뛰는가 하면 새벽에는 2∼3명씩 산책을 하며 컨디션 조절에 애쓰고 있다.
선수단 숙소인 노보텔 생 컹텡 호텔은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인 휴양지로 산책과 조깅을 하는데 아주 적합한 환경이라고.
○…월드컵축구팀의 평가전 시간이 일부 변경됐다.
7일 벌어지는 프랑스 3부리그 생드니 클럽과의 연습경기는 당초 오후 2시30분에서 오후 7시로, 오는 12일 1부리그 메츠와의 친선경기는 오후 2시30분에서 오후 5시로 각각 변경됐다.
[파리＝본사 국제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