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억이상 수입 생활설계사 불황 불구 23% 늘어�
기사입력 1998년 04월 06일 14시 57분
생명_손해보험 생활설계사중 지난해 1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고소득 설계사는 529명으로 불황에도 불구하고 96년보다 2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생_손보사의 설계사는 모두 41만5천9명으로 이 가운데 생보설계사 500명, 손보설계사 29명이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려 96년의 430명에 비해 99명이 늘었다.
생보사의 경우 삼성생명이 15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보생명 65명, 대한생명 50명, 푸르덴셜생명 46명, 동아생명 28명, 국민생명 23명, 한덕생명 17명, 제일_동부생명 각 12명, 태평양생명 11명 등이다.
손보사는 현대해상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_동부화재 각 6명 등이다.
이들중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설계사는 교보생명 성북지점 보문영업소의 권순금씨（39）로 4억2천158만원의 연봉을 탔다.
또 손보사 가운데는 동부화재 종암영업소의 조영순씨（46）가 13억9천만원의 판매실적으로 1억6천만원의 연봉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