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조희연 - 최수민 한국신기록 수립

기사입력 1998년 04월 04일 02시 43분


조희연(대청중)과 최수민(서울체고)이 제18회 아산기 전국수영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국가대표 조희연은 3일 전주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4일째 여중부 자유형 200m 결승서 2분2초15로 1위로 골인, 지난 96년 이지현(당시 경기여고)이 세운 한국최고기록(2분3초75)을 무려 1초60 앞당겼다.

또 대표 상비군 최수민은 여고부 배영 100m에서 1분3초65를 기록해 종전 한국최고기록(1분3초73)을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