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그라운드] 삼성 신홍기 무릎부상 2개월 결장
기사입력 1998년 03월 26일 15시 14분
수원 삼성 신홍기가 부상 때문에 앞으로 2개월여간 출전이 어렵게 됐다.
신홍기는 25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전에서 오른쪽 무릎인대가 늘어나 전반 24분만 뛰었다.
또 부산 대우 우성용도 이날 김포의 안양 LG전에서 입안이 약 3㎝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았다.
제주도 서귀포시가 축구 전용구장을 건설한다.
지난해 12월 2002년 월드컵 유치가 확정된 직후부터 종합경기장과 축구 전용구장 건설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온 서귀포시는 최근 역사적인 상징성과 경비절감 등을 고려해 축구 전용구장을 건립키로 최종 결정했다.
울산 현대 선수단이 26일 서울 삼선동의 현대백화점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실시된 이날 사인회에는 월드컵 대표인 김병지 유상철 장형석을 제외한 전선수들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