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사무소 사무장이 당직 여직원 성폭행 기도
기사입력 1998년 03월 26일 15시 14분
■…부산 남부경찰서는 26일 당직근무중인 동사무소 여직원을 성폭행하려한 부산시 남구 K동 사무장 조모씨（44．수영구 광안동）에 대해 강간미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조씨는 지난해 2월부터 이 동사무소 사무장으로 근무해오던 중 지난 18일 오후 8시50분쯤 동사무소에 복면을 한 채 침입, 당직근무중이던 여직원 이모씨（27．수영구 망미1동）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뒤 성폭행하려한 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