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한용덕 3이닝 무실점
기사입력 1998년 03월 25일 02시 27분
한화가 24일 대구 경산구장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서 5대2로 이겼다.
한화는 1_2로 뒤지던 7회초 5안타를 집중시키며 4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한화 선발 한용덕은 3이닝동안 삼진 2개를 잡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OB가 24일 창원구장서 열린 현대와의 연습경기서 홈런 4방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10대7로 이겼다.
OB는 3회 타이론 우즈를 시작으로 심정수（3회）, 김민호（4회）가 각각 1점홈런을 쏘아 올려, 5회 이숭용의 3점포로 맞선 현대를 눌렀다.
쌍방울이 24일 광주구장서 열린 해태와의 연습경기서 17안타를 몰아치며 13대10으로 이겼다.
쌍방울은 최태원이 3타수 3안타, 김성래가 3점홈런을 때리며 활약했다.
해태는 박재용, 김형성（이상 1점）과 김지영（3점）이 홈런포를 날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