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 문화정책에 민간참여 보장 촉구
기사입력 1998년 03월 19일 15시 26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등 10개 단체는 17일 성명을 내 "영화진흥공사, 국립극장, 문화정책개발원, 예술의 전당 등의 독립법인화와 민간전문인 참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문예진흥원의 관료 지배와 파행을 개혁하라"고 요구한 뒤 "각종 문화예술정책 수립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규당 오상순과 여초 김응현의 지도를 받은 김정옥씨가 20∼23일 세종문화회관 전시장에서 한글 창작품을 곁들인 병풍과 액자, 족자 등의 서작과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근대서화 작품들을 애호가들에게 선보인다.
김씨는 한국서예대전 우수상 수상작가다. (02)379－4288 옹기민속박물관은 30일부터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오전11시 전통차문화원장 이연자씨 등을 강사로 초빙해 생활예절과 한복입기, 전통차문화, 차음식, 어머니명예교사 차예절 등을 교육한다. (02)9000－399
(주)한국문화진흥(대표 김용찬)은 영화 영상 음반 공연 전시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상품권 발매기념 리셉션을 20일 오후 6시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갖는다. (02)562－5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