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덩크슛
기사입력 1998년 03월 19일 02시 30분
이날 잠실체육관을 찾은 원주팬들은 나래의 공식 팬클럽인 `파랑새'와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또 동양도 동양그룹 사원 500여명을 동원, 나래 응원단과 장외 응원대결을 벌였다.
18일의 잠실경기에는 나산 SBS 삼성 등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구단
관계자들이 대거 경기장을 찾아 나래와 동양의 마지막 승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 지난 9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SBS에 2순위로 지명됐던
윤영필（경희대졸）도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