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美유학 환송파티서 맘껏 취했어요
기사입력 1998년 03월 17일 14시 42분
"모처럼 허리띠 풀고 마셔봤어요."
오는 28일 미국 유학을 떠나는 이홍렬이 친선모임 `늘푸른회' 멤버들의 환송파티에 참석한뒤 흐뭇한 감격에 젖었다고.
이홍렬은 최근 `늘푸른회'의 가수 양희은의 초청으로 일산에서 회원들과 1년간의 미국생활을 앞둔 술자리를 가졌다.
`늘푸른회'는 10여년전 이홍렬 주병진 이성미 노사연 등이 주축이 돼 결성한 `먹자회'가 시초로 얼마전 이휘재 이경애 등 새 식구를 받아들였다.
이날 모임에는 이성미 주병진 이경애 이휘재 이경실 신형원 조갑경 등 회원 전원이 참석, 단결력을 과시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