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기록실] 플레이오프 한게임 개인 최다득점
기사입력 1998년 03월 13일 15시 26분
나래 윌리포드가 12일 동양전에서 기록한 47득점은 포스트시즌 한게임 개인최다득점.
이 기록은 97년 4월3일 대우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에서 윌리포드 자신이 올린 46득점을 1점 갱신한 것이다.
또 윌리포드가 올린 전반 25득점은 97년 4월14일 SBS－나래의 플레이오프 준결승서 SBS 제럴드 워커가 기록한 24득점의 전반 최고기록에 1점 앞선 플레이오프 전반 개인최다득점이기도 하다.
1쿼터의 18득점도 원년시즌 동양－나산의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3차전（97년 4월5일）서 나산 에릭 이버츠가 작성한 포스트시즌 1쿼터 최다득점（15점）을 3점 앞선 기록.
특히 윌리포드의 이날 기록은 34분58초를 뛰면서 올린 것이어서 만일 40분 동안 풀타임 기용됐다면 원년 시즌 윌리포드 자신이 기록한 프로농구 통산 개인최다득점（54점）도 가능했으리란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