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리] M-TV '육남매' 합류
기사입력 1998년 03월 13일 15시 26분
신세대 스타 신주리（21）가 MBC TV 수목드라마 `육남매'에 합류한다.
작년 데뷔작이었던 MBC 미니시리즈 `의가형제'에 손창민의 상대역으로 출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주）태평양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등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신주리는 극중 자취생 종철（김정현 분）의 상대역.
이화여대 피아노과에 다니는 부잣집 딸인 신주리는 고려대생 종철의 애인으로 자취방에 찾아와 그를 짝사랑하는 큰딸 숙희의 애간장을 태우는 등 드라마를 한층 핑크빛으로 물들이게 된다.
신주리는 당초 16회로 예정됐던 이 드라마가 20회로 연장됨에 따라 오는 25일 제15회부터 출연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