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복권] 1-4-5조 '행운의 조'
기사입력 1998년 03월 13일 15시 26분
"1, 4, 5조를 노려라."
한국종합기술금융에서 발행하는 더블복권 64∼123회 1등 당첨 번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 4, 5조가 각각 21.7％로 높은 당첨 확률을 나타냈다.
이들 3개조가 1등 당첨 확률의 65.1％를 차지하는 셈.
3조는 15％, 6조는 11.7％로 그 뒤를 이었다.
10만 단위의 경우는 4가 35％로 으뜸을 차지했고 2가 23.3％, 3이 16.7％ 로 집계됐다.
1단위는 0∼9까지 10％ 내외로 고른 확률을 나타냈다.
특기할 만한 것은 85∼88회에서 4조가 4번 연속 1등에 당첨되어 `행운의 조'로 인기를 누렸다.
또 86∼88회 추첨에서 4조476123, 4조471868, 4조473043번이 3주 연속 1등으로 당첨돼 4조470000번 `전성시대' 를 맞기도 했다.
2조와 5조도 64∼66회와 77∼79회에 각각 3회 연속 1등 당첨 번호에 오르기도.
[이기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