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준] 명동 유투존서 자선행사
기사입력 1998년 03월 13일 15시 26분
젊은이들의 방황과 성숙의 과정을 그린 영화 `바이준'(최호 감독)이 화이트데이인 14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유투존 백화점에서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이벤트를 연다.
유지태 김하늘 등 주연배우 4명이 참가하는 스탠딩 파티와 칵테일쇼로 시작, 화이트데이 미팅 이벤트로 이어진다. 이어서 언더그라운드 그룹의 라이브 콘서트 공연과 `바이준'의 사운드트랙에 맞춘 록카페 타임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극장 개봉 전날인 이달 27일 전야제 행사에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계획.
참여신청은 (02)318_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