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마이애미 8연승 행진
기사입력 1998년 02월 28일 01시 05분
【마이애미＝외신 종합】 마이애미 히트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올시즌 최다인 8연승 가도를 달렸다.
마이애미는 27일(한국시간) 벌어진 97∼98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서 팀 하더웨이(20득점 8어시스트)와 알론조 모닝(16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댈러스를 91대72로 대파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39승18패로 이스턴컨퍼런스 대서양지구 선두를 지켰다.
마이애미의 댄 멀리는 4개의 3점슛을 추가해 개인통산 3점슛 1천개를 돌파했다.
또 워싱턴 위저즈는 홈경기서 크리스 웨버(26득점)와 트레이시 머레이(24득점), 로드 스트릭랜드(20득점)를 앞세워 골든스테이트를 110대87로 물리쳤다.
한편 유타 재즈는 칼 말론(28득점 17리바운드)과 크리스 모리스(20득점)의 완벽한 콤비플레이에 힘입어 피닉스 선즈를 108대97로 제압, 38승16패로 웨스턴컨퍼런스 중부지구 1위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