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 아카데미' 인기
기사입력 1998년 02월 25일 15시 15분
봄방학을 맞아 동물에게 먹이를 주면서 동물의 생태를 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용인 에버랜드가 지난 1일부터 개설한 동물아카데미엔 최근 6일간 2천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예약을 했다.
동물아카데미에 참가하면 세계적인 희귀동물인 판다와 백호, 사불상도 볼 수 있으며, `어린이 동물원'에 방사된 토끼와 젖소, 오리, 염소, 닭 등 15종의 초식동물들과 가까이 지낼 수 있다.
또 `물개쇼'와 `침팬지쇼', 호랑이 사자 곰의 재롱을 볼 수 있는 `사파리월드'까지 구경할 수 있다.
`동물아카데미' 예약은 에버랜드 동물원(0335－20－500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