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단신] 금미연양 대학졸업작품 경연 대상수상
기사입력 1998년 02월 25일 15시 15분
(주)신원의 남성복브랜드 모두스비벤디가 27∼35세의 직장인을 겨냥한 스포티캐주얼 `모두스비벤디 스포츠'와 30대 후반 및 40대를 대상으로 한 고급정장 `디아노'를 새로 선보였다.
모두스비벤디 스포츠는 캐주얼화한 출근복인 단품류가 기본. 재킷 23만원, 바지 10만 8천원. 셔츠 8만 5천원. 디아노는 고급소재를 사용해 중후한 멋을 풍기는 정통정장으로 슈트 48만∼58만원, 재킷 35만∼45만원, 바지 10만∼15만원.
국제패션디자인연구원이 주최한 제2회 전국대학 의상관련학과 졸업작품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금미연양(경일대)이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권인영양(동덕여대), 은상은 박자영양(안양전문대)과 김상현군(광주대)이 차지했다.
휠라코리아(주)의 속옷브랜드 `휠라인티모'가 똑같은 디자인, 색상으로 된 남녀커플 속옷을 내놓았다.
단순한 디자인에 F자 로고로 악센트를 준 게 특징. 흰색과 검정 두 종류가 있다.
[임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