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CF] 지하철까지 자장면 배달온 철가방
기사입력 1998년 02월 24일 15시 22분
개그맨 김국진과 이창명이 함께 출연한 파워 디지털 017 CF가 폭소탄으로 등장했다.
이동전화의 사각지대인 지하철에서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김국진. 다음역에서 지하철 문이 열리면 비장한 표정의 중국집 배달원 이창명이 자장면이 든 철가방을 들고 당당히 들어선다.
전파의 힘이 강하다는 딱딱한 컨셉트를 중국집 철가방까지 등장시켜 코믹한 소프트 터치로 풀어놓은 이번 광고는 특히 젊은 여성층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