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를 살립시다] 인동남 '인동초'
기사입력 1998년 02월 23일 15시 57분
설한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봄날을 기다리는 `인동초'를 통해 사랑과 나아가 영혼의 유토피아까지 반추해 내는 이 작품은 IMF시대를 극복하는 시대정신을 담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노래이다.
출중한 용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뿜어 내는 인동남의 호소력과 고도의 함축성과 압축기법을 도입한 작사가 곽 일의 고함소리가 쟁쟁하게 귀를 울린다.
*이 노래는 24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KBS 2FM `이금희의 스튜디오 891'에서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