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세이프 보험' 시판
기사입력 1998년 02월 22일 15시 50분
패러글라이딩 재해를 일반 재해처럼 보장해 주는 상해보험 신상품이 나왔다.
삼성생명 호남전일법인영업소(062-225-2642)와 광주 프리맨스쿨(011-623-1183)은 최근 `세이프 가드 상해보험'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
세이프 보험은 패러글라이딩을 타러가다 다치는 교통사고나 일반 재해는 물론 패러글라이딩 중에 다치는 사고까지 모두 보장한다.
세이프 보험은 기존에 없던 치료와 골절, 수술보장을 새로 추가했으며, 기존 2천만∼3천만원 수준의 재해사망금을 3배로 높였다.
패러글라이딩의 경우 휴일에 주로 비행한다는 점을 감안해 평일 사망금을 5천만원으로 잡은 대신, 휴일 재해사망금을 1억원으로 높인 것도 특징.
만기때 되돌려주는 5∼20년짜리 월납 보험료는 남자 5만7천300∼3만600원, 여자 3만7천800∼1만9천100원이며, 직업과 나이에 따른 차등이 없다.
[조경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