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백화점] 유명메이커 내의 100원에 판매
기사입력 1998년 02월 17일 15시 48분
`1만원짜리 유명브랜드 내의를 100원에 팝니다.'
애경백화점은 19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보디가드, 언더클럽, 월드폴로 등 유명브랜드 내의를 단돈 100원을 받고 판매한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장시간인 오전 10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고객 100명에게 판매하는 것.
`미끼상품'으로 개발, 고객모으기에 효과를 보고 있다는 이 백화점 관계자는 "하루 200∼250명의 고객이 몰려 15분만에 마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