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취업대비반-창업반-부업반 다음달부터 운영�
기사입력 1998년 02월 17일 15시 48분
인천시는 IMF 한파로 인한 실업자 문제와 가정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업대비반, 창업반, 부업반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실직자와 실직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여성복지관에서 급식조리, 도배, 한복, 미용, 양재 등 4개 분야에 대한 취업대비반을 신설 운영한다.
또 오는 3∼5월 여성복지회관과 여성문화회관에 유망직종 안내, 창업에 필요한 서류, 재테크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소자본 창업반을 개설키로 했다.
이와함께 구직 희망자 100명을 선정해 꽃방운영및 커튼, 홈인테리어, 꽃장식을 가르치는 부업반과 120명 규모의 간병인, 탁아모, 산후조리를 교육하는 단기 취업반을 개설키로 했다.
[강병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