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지산리조트서] 연예인과 스노보드 캠프
기사입력 1998년 02월 16일 15시 15분
연예인과 함께 즐기는 스키와 스노보드 캠프가 잇따라 열린다.
하트클럽은 오는 21∼22일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연예인 보드축제' 행사를 펼친다.
연예인보드클럽(JATO)의 정찬 회장을 비롯, 이종원 박형준 등 회원들이 스노보드를 지도하거나 일반 보드 동호인과 함께 보드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숙박과 리프트료 등은 개인 부담이다. 참가문의는 서울 본사(02－825－1011)나, 성우 지사(0372－43－3881)로 하면 된다.
한편 코레컴은 오는 23∼26일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청소년을 위한 `연예인 스키－스노보드캠프' 행사를 연다.
인기 댄스그룹인 유피와 구피의 전 멤버로서 최근 신그룹 결성을 준비중인 김용일과 박성호가 직접 참가, 수준급의 스키－보드 실력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들은 2차례에 걸쳐 1박2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강사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과 함께 먹고 자며 친교의 시간도 마련한다고 코레컴측은 밝혔다.
행사 참가비는 숙박 등 일체 비용을 포함해 1인 12만원이다. 문의 (02)416－2734
[조경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