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창업박람회] '아이디어' 백화점
기사입력 1998년 02월 11일 15시 44분
'위기는 기회다.'
'IMF 불황을 내 사업마련 기회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98 창업박람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열린다.
(주) 월드전람 주최의 이 행사는 2천여평의 전시장 공간에 국내외 115개사가 출품하는 150여 소자본 사업아이템 품목이 전시되는 매머드 박람회.
또 각종 체인본부, 뉴비즈니스 사업 아이템 업체가 참여해 규모와 다채로운 행사내용으로도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창업 이벤트로 손꼽히고 있다.
창업박람회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활성화되어 있으나 국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소자본 자영 희망자, 체인점, 대리점, 편의점 개설 희망자, 업종전환 및 신규사업 희망자 및 예비 창업자 등을 겨냥한 불황탈출 아이디어 백화점 성격을 띈다.
또한 창업예비자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별창업강좌 및 무료 창업컨설팅 상담창구도 개설된다.
특히 'IMF 시대 소자본 창업 특강'에는 미래유통정보연구소 김찬경 소장, 김규태 글로벌 매니즈먼트 대표, 이왕건 상권연구소 소장, 고종옥 한국창업지원센터 소장 등 8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문의 (02)786-67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