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첫 국내 스타캐릭터 전문매장 탄생
기사입력 1998년 02월 06일 15시 40분
국내 연예, 스포츠 분야의 스타들만을 활용한 첫 국산스타캐릭터 전문매장이 탄생한다.
（주）콤텍시스템은 월트디즈니, 워너 브러더스, 카툰클럽 등 해외 라이선스 캐릭터가 아닌 국내 스타들의 캐릭터만 취급하는 `스타클럽' 1호점을 7일 서울 명동에 개점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층별면적 40평 규모로 지하에는 음반매장과 사진스티커자판기가 입점하고 1층은 패션 잡화 시계매장, 2층은 문구 팬시용품 모자매장, 3층에는 인터넷 카페가 각각 들어선다.
이들 매장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의류 액세서리 신발 화장품 문구 팬시용품 사진 브로마이드 등 캐릭터 상품화가 가능한 모든 품목을 망라한다.
이 업체는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같은 형태의 캐릭터매장을 연내 20∼30개 점포로 늘리고 학원가의 문구점 등을 대상으로 프렌차이즈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