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박사] 서재응 151Km '최고'
기사입력 1998년 02월 05일 15시 49분
－작년부터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한 아마 유망주들이 오는 15일이면 스프링캠프에 대거 합류하게 되는데 그 가운데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는 누구입니까. （진동호．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뉴욕 메츠 서재응, 보스턴 김선우, LA 다저스 정 석, 애틀랜타 봉중근 등은 모두 시속 150㎞에 근접하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가운데 서재응은 작년 인하대 재학시 가을철리그전에서 151㎞의 강속구를 던져 최고시속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김선우는 149㎞, 정 석은 147㎞의 공을 던진게 작년 최고시속이고 봉중근은 작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청소년대회에서 150㎞를 던졌다는 관계자들의 말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