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가격할인 눈잔치
기사입력 1998년 02월 04일 15시 37분
무주리조트가 IMF할인 서비스 제2탄을 내놓았다.
이달초부터 판매중인 이번 기획상품은 지난달 발표된 1탄보다 한층 파격적인 가격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상품 종류는 '아가사랑 스키여행'과 '은빛사랑 티롤여행', '은빛낭만 스키여행'등 3가지.
'아가사랑 스키여행'은 4∼8세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모두 스키를 즐길수 있도록 꾸며진 프로그램이다.
자녀들은 스키유치원에서 스키강습을 받을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눈놀이와 게임등을 즐길수 있다.
가족호텔 1실(19평형)과 렌탈권 2장, 리프트권 2장, 곤돌라 2장, 스키유치원 종일권 1장등을 포함해 14만5천원이다.
온가족이 호텔티롤에서 묵을수 있는 3종류의 패키지 상품인 '은빛사랑 티롤여행'은 스키와 아침뷔페등을 싼 가격으로 즐길수 있도록 했다.
은빛신혼여행(디럭스 1실과 아침뷔페 2장, 와인, 케이크, 스키시설 6종목 이용권 2장)과 은빛효도여행(디럭스 1실과 아침뷔페 2장, 곤돌라 2장, 노천온천사우나 이용권 2장)은 18만원이며, 은빛가족여행(프리미어1실과 아침뷔페 4장, 스키시설 6종목 이용권 4장, 스키유치원 1장)은 25만원.
'은빛낭만 스키여행'은 젊은 직장인과 부부, 대학생들이 IMF시대에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스키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아침식사와 렌탈권, 리프트권(또는 스키 스쿨)을 포함해 국민호텔(7평)은 2인1실 기준 1인당 4만7천원이며, 가족호텔(28평)은 7인1실 기준 1인당 5만4천원. 문의 (02)3442－2055, (0657)320－6880∼4
[무조=나성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