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헤일런] '음반 출시전 신곡공개 안될 말'

기사입력 1998년 02월 03일 15시 54분


`아메리칸 헤비메탈의 자존심' 밴 헤일런의 멤버들이 자신들의 최신곡이 음반 발매전에 인터넷을 통해 배포되는데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밴 헤일런의 소속 음반사측은 최근 인터넷의 6개 사이트에 대해 밴 헤일런의 신곡 `위다웃 유'의 해적판 오디오 클립 배포를 중지할 것을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위다웃 유'는 밴 헤일런이 `모어 댄 워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그룹 엑스트림 출신의 보컬 게리 체론을 데이비드 리 로스, 새미 헤이거에 이은 3번째 리드 보컬로 맞아 처음으로 녹음한 신곡. 이들은 올 여름쯤 새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