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몸무게 10Kg 애완용 '늑대개' 구입

기사입력 1998년 01월 30일 15시 58분


미녀 이승연이 애완용 `야수'를 구입해 눈길.

그동안 키웠던 애지중지 푸들을 엄마에게 맡기고 자신은 새로 늠름한 `늑대개'를 키우기로 한 것.

"몸무게가 새끼인데 10㎏이나 돼요. 사는 곳이 아파트이지만 성인견이 될 때는 나중 얘기이고 당분간 같이 살기로 했어요."

이승연이 이번에 입적한 개는 알래스카에서 썰매를 끄는 강인한 개로 유명한 `알래스카 말라뮤트'종 명견.

이승연은 전에 본 케빈 코스트너의 영화 `늑대와 춤을'에서 늑대가 너무 멋있어 새 식구로 맞아들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