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스포츠조선 새연재만화
기사입력 1998년 01월 30일 13시 41분
스포츠조선의 만화가 확 달라집니다.
스포츠조선은 2월 2일자부터 국내 최고인기작가 허영만씨의 러브 로망 `사랑해'와 박효신씨의 기업극화 `불칼'을 매일 연재합니다.
`사랑해'는 사랑하는 두 남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눈을 통해서 바라본 세상이야기를 담은 신감각 만화입니다.
`오！ 한강' `카멜레온의 노래'에서 호흡을 맞춘 스토리작가 김세영씨의 흥미진진한 드라마와 함께 허씨 특유의 세련된 문체와 필치로 새로운 사랑의 신화가 펼쳐집니다.
`불칼'은 현재를 배경으로 사회악을 청소하고 정의의 편에 서서 세계 초일류 기업을 건설하는 한 사나이의 사랑과 야망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집니다.
극중 주인공이 그려나가는 웃음과 반전 그리고 통쾌한 대리만족은 이 답답한 시대의 한숨과 고통을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신문연재만화의 새역사를 그려갈 두편의 새만화와 인기리에 연재중인 이두호씨의 `판돌이'에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