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키트배드민턴] 최민호-이효정 2관왕
기사입력 1998년 01월 26일 15시 27분
한국 배드민턴의 기대주 최민호（이천실고）와 이효정（부산 학산여고）이 98스리랑카 서키트배드민턴선수권대회서 2관왕에 올랐다.
최민호는 25일（한국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벌어진 남자복식 결승서 정성균（이천실고）과 짝을 이뤄 인도의 토마스－브리스토조를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어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 최민호는 이효정과 함께 나서 정성균－전월식（부산 성일여고）조를 2대0으로 완파, 2관왕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