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공개미팅] 연인 생기면 잘해줄 자신있다
기사입력 1998년 01월 22일 15시 26분
이정익(28세) ▲키:1m78 ▲형제:1남 ▲출신학교:영남전문대 ▲직장:서울시 도시철도공사 ▲저는요:유행에 민감하고 감각적인 삶을 살아가는 남자입니다. 아무리 IMF시대라도 데이트는 환상적이어야 합니다. 왕자병 환자 아니냐구요? 친해지면 제 진가를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이상형 ▲나이:21∼25세 ▲키:1m60 이상 ▲직업:안정된 직장여성이라면 OK. ▲상대는요:여름에는 배꼽티를 입을 수 있고 친구들에게 소개할 때 서로 미안하지 않을 정도의 외모를 갖췄으면 합니다. 착하고 성실한 여자보다는 여우처럼 까탈스러우면서도 애교 넘치는 스타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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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28세) ▲키:1m86 ▲형제:3남1녀 중 막내 ▲출신학교:서일전문대 ▲직업:회사원 ▲저는요:스포츠와 책읽기를 좋아합니다. 성격은 적극적이고 호탕한 편입니다. 스포츠와 독서 이상으로 제 마음을 빼앗아 갈 수 있는 여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형 ▲나이:23∼27세 ▲키:1m60∼1m80 ▲직업:사무직, 전문직 ▲상대는요: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걱정만 하는 여성은 딱 질색입니다. 해결할 의지를 가지고 당차게 일을 추진하는 여성이면 좋겠어요. 다른 건 따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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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희(24세) ▲키:1m58 ▲형제:1남1녀 중 첫째 ▲출신학교:혜진전문대 ▲직업:회사원 ▲저는요:책임감 강하고, 애교 많고,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뭐 하나 빠진 게 없죠.(너무 잘난척?) 목소리가 예뻐 별명이 꾀꼬리랍니다. 거짓말인지 아닌지 테스트해 보실 분 어디 없나요?
★이상형 ▲나이:28세 이하 ▲키:1m70 이상 ▲직업:사무 관리직 회사원 ▲상대는요:종교는 기독교. 쾌활한 성격에 준수한 외모는 기본. 항상 미소를 머금을 줄 알고 포용력 있는 남자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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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희(25세) ▲키:1m64 ▲형제:2남1녀 중 첫째 ▲출신학교:진주전문대 ▲직업:회사원 ▲저는요: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아요. 너무 잘 웃고, 마음이 여려서 상처받기 쉽고, 남의 얘기를 너무 잘 들어줘서 실속이 없다는 게 단점이죠.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로 잘해 줄 자신이 있는데….
★이상형 ▲나이:28∼29세 ▲키:1m70 이상 ▲직업:안정된 직업 ▲상대는요:예의 바르고 유머감각이 있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남자. 전화보다는 편지를 자주 하는 남자. 바쁘게 살면서도 여유있는 삶을 누릴 줄 아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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