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펜티엄Ⅱ 마더보드 개발
기사입력 1998년 01월 19일 15시 22분
대우통신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15% 정도 줄인 보급형 펜티엄Ⅱ 마더보드(모델명 CB61X－LXC)를 개발, 다음달부터 시판한다.
용산전자상가를 중심으로한 전문시장을 겨냥한 이 제품은 기존의 마더보드(주기판)에 비해 크기도 줄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 제품원가를 10% 낮춘 것이 특징.
미 인텔사의 칩셋을 사용해 고속비디오 전용단자(APG)를 지원함으로써 그래픽성능을 크게 향상시켰고 메모리를 최대 3백84MB까지 장착할 수 있다.
한편 작년 하반기부터 마더보드 시장에 진출한 대우통신은 앞으로 연간 1억2천만달러에 이르는 국내 마더보드 시장의 수입을 대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