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핫라인] 이종범과 자율훈련
기사입력 1998년 01월 17일 15시 41분
○…주니치 선동열과 이종범이 17일 나고야시내 호리코시 실내훈련장과 시오나이공원에서 자율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함께 스트레칭과 로드워크를 한 뒤 선동열은 캐치볼과 투수수비 펑고를, 이종범은 토스 배팅과 내야수비 펑고를 각각 했다.
선동열은 이날부터 캐치볼의 숫자와 거리를 크게 늘려 30@ 거리에서 50여개의 공을 뿌려 불펜 피칭에 앞서 투구감각을 익혔다.
이들은 오는 24일 오키나와 출발때까지 `3훈1휴'의 일정으로 훈련을 계속한다.
○…선동열이 17일 나고야시내 구단사무실에서 최인호 매니저와 함께 이토 구단대표를 만나 첫 공식 연봉협상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