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설렁탕 디너쇼' 마련
기사입력 1998년 01월 17일 15시 41분
그룹 코리아나가 `설렁탕 디너쇼'를 마련한다.
굵직굵직한 각종 행사의 문화홍보 사절단으로 활동해온 코리아나가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돕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코리아나는 식사 메뉴를 설렁탕과 곰탕으로 준비하는 등 기존 디너쇼 형식을 파괴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측은 "하루 평균 30건씩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하고 소외된 채 고통받고 있는 유자녀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은 250명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문의 （02）3446－6577
